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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 영화 '기생충' 봉준호에 대한 전 세계 영화인들에 대한 뜨거운 관심이 세계 최대 규모의 영화전문사이트 IMDB에도 고스란히 드러났다.
아무리 유명한 할리우드 감독이라도 스타 배우들을 제치고 스타미터 1위를 차지하는 경우는 극히 드물기 때문에 봉준호 감독의 1위 등극이 더욱 눈길을 끈다. 일주일 동안 IMDB 수천의 유저들에게 가장 많이 검색된 영화 역시 봉준호 감독의 '기생충'이다.
조여정은 스타미터에서 무려 19위에 이름을 올렸다. 이는 할리우드 최고의 톱스타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여우주연상 후보였던 시얼샤 로넌 보다도 앞선 순위다. 송강호도 38위에 랭크됐다. 호아킨 피닉스에 대항하는 강력한 남우주연상 후보였던 아담 드라이버, 봉준호 감독이 언급해 화제가 되기도 했던 거장 감독 마틴 스콜세이지의 랭킹보다 높아 눈길을 끈다.
이승미 기자 smlee0326@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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