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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본 어게인'이 새로운 출발을 알린 대본리딩 현장을 공개했다.
먼저 이날 자리에 함께 한 문보현 KBS 드라마센터장은 "월화드라마가 4개월 정도를 쉬고 야심차게 시작하는 첫 작품이다. 좋은 배우들을 많이 모셔서 기대가 된다. 모든 분들이 이 작품을 통해서 좋은 추억을 쌓으시길 바라고 잘 부탁드린다"며 월화극 부활의 포문을 열 '본 어게인'에 힘찬 응원을 보냈다.
본격적으로 대본리딩이 시작되자 들뜬 열기로 가득했던 분위기는 순식간에 진지하게 바뀌었다. 각자 배역에 몰입한 장기용, 진세연, 이수혁은 설레는 멜로와 긴장감 서린 미스터리를 오가며 자연스레 호흡, 첫 만남에도 두근거리는 케미스트리를 보인 것.
곳곳에 포진한 많은 배우들 또한 자신들의 역량을 십분 발휘, 첫 시작부터 탄탄한 팀워크를 선보인 '본 어게인' 팀의 순항에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본 어게인' 제작진은 "작품을 만들어갈 주역들이 한 자리에 모인 만큼 열정과 에너지가 넘쳤다. 장기용, 진세연, 이수혁을 비롯한 모든 배우들이 실제 현장인 것처럼 최선을 다해 연기해준 덕분에 잠시도 눈을 뗄 틈이 없는 시간이었다"며 "지금 열심히 촬영하고 있으니 오는 4월에 첫 방송될 '본 어게인'에 많은 관심과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장기용, 진세연, 이수혁의 치명적인 환생 미스터리 멜로가 펼쳐질
jyn201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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