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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개그맨 문세윤과 유세윤이 봉준호 감독의 수상소감 장면을 패러디했다.
또한 문세윤은 봉준호 감독이 각종 영화제에서 밝힌 수상 소감을 패러디해 눈길을 끌었다. 봉준호 감독은 지난 1월 크리틱스 초이스 수상 당시 "이제 내려가서 반쯤 남아있는 비건 버거를 마저 먹도록 하겠다"고 말해 화제가 된 바 있다. 이에 문세윤은 "근데 혹시 근처에 맥도날드 있나요"라는 멘트를 덧붙였다.
이 밖에도 봉준호 감독이 아카데미 감독상 수상 후 마틴 스콜세이지에게 바친 헌사와 "내일 아침까지 술을 마실 준비가 돼 있다(I'm ready to drink tonight, until next morning)"고 밝혔던 수상 소감 등을 패러디해 웃음을 유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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