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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마마무 문별의 솔로앨범이 해외에서도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이어 "대담한 사운드와 스타일로 가수 겸 래퍼로서의 문별의 이중성을 강렬하게 보여준다. 뮤직비디오 속 군인과 여왕의 모습을 오가는 문별의 연기력이 돋보이며, 음악을 통해 여성의 힘에 대한 관점을 전달하는 마마무의 유산을 이어간다"라고 호평했다.
뿐만 아니라 문별의 새 미니앨범 'DARK SIDE OF THE MOON'은 지난 14일 발매 이후 싱가포르, 홍콩, 대만, 캄보디아 등 전 세계 4개 지역 아이튠즈 톱 앨범 차트 1위에 오르며 막강한 글로벌 영향력을 입증했다.
이처럼 문별의 새 미니앨범 'DARK SIDE OF THE MOON'로 국내 주요 음원차트 상위권에 안착한 데 이어 해외 차트까지 섭렵하며 K팝을 대표하는 글로벌 걸그룹의 위엄을 드러냈다.
더욱이 문별은 발매 첫날에만 5만 9천장 이상의 판매고를 올리며 역대 여자 솔로 아티스트 초동 판매량 4위를 기록하는 등 성공적인 솔로 활동의 청신호를 밝혔다.
타이틀곡 '달이 태양을 가릴 때 (Eclipse)'는 내면의 이중성을 달이 태양을 가리는 '일식'에 빗댄 힙합 댄스 곡으로, 두 개의 자아가 내면에서 충돌하는 모습을 강렬하고 펀치감 있는 비트로 표현했다.
선과 악을 각각 '몬스터'와 '문스타'로 형상화한 것이 특징으로, 선명한 대비를 통한 1인 2얼굴 콘셉트와 함께 파워풀한 퍼포먼스로 호평을 얻고 있다.
olzllove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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