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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방송인 한석준이 딸과 함께 '윌벤져스'를 만난 소감을 전했다.
'윌벤져스' 윌리엄-벤틀리 형제는 공주 옷을 직접 골라 한석준의 딸 사빈이를 만나러 갔다. 웃음 사냥꾼 윌벤져스의 효과는 대단했다. 벤틀리가 한석준의 노잼 개그를 차단하는 가 하면, 최연소 개그 천재 윌리엄은 계속해서 개그를 선보이며 사빈이는 물론 시청자들에게도 포복절도 웃음을 선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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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lzllove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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