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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전 국가 대표 축구 선수 백지훈이 은퇴 후 최초로 예능에 출연한다.
국가 대표 출신 축구 선수 백지훈은 은퇴 후 5개월 만에 첫 예능으로 '정산회담'에 출연해 자신의 재무 상황을 공개했다. 백지훈은 "어린 시절부터 운동을 해서 줄곧 부모님이 돈 관리를 해주셨다"라며 '재테크 신생아'임을 인정했다. 이어 "홍콩에서 선수 생활을 하는 동안에도 잠실에 위치한 오피스텔 월세를 계속 냈다"라고 말해 돈반자들의 안타까움을 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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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 2막! 황금빛 돈길을 걷기 위해 '정산회담'을 찾아온 백지훈을 위한 출연진들의 냉철한 분석과 재테크 꿀팁은 18일(화) 밤 11시에 방송되는 JTBC '돈길만 걸어요-정산회담'에서 확인할 수 있다.
supremez@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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