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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유민상이 최근 열애설에 대한 속내를 비롯해 학창시절 에피소드까지 공개하며 화려한 입담을 뽐냈다.
또한 유민상은 "소개팅 때 등갈비 먹으러 가는 것은 불편하겠지?"라고 물으며 즉석에서 소개팅 상황극을 펼쳐 시청자들에게 웃음폭탄을 투하했다. 이에 멤버들은 "맛있으면 다 괜찮다. 맛집에 가면 호감도도 올라간다"고 답해 유민상을 핑크빛으로 설레게 했다.
나아가 유민상은 얼마 전 검색어를 오른 열애설에 대해 작심 발언을 했다. 유민상은 "나에게 열애설은 가불기(격투 게임에서 가드가 불가능한 공격 기술)와 같다"면서, "좋다 싫다를 말할 수 없는 상황이었다"라고 당시 상황에 대해 열변을 통했다. 하지만 멤버들은 시큰둥한 반응을 보이며 "그게 고기 앞에서 진지하게 할 이야기냐"라며 타박해 웃픈 웃음을 선사했다.
이어 유민상은 "사실 F가 너무하다고 생각해 교수님을 찾아갔었다. 그런데 '올 출석이었지만 잠만 잤지 않냐'는 지적에 그냥 나올 수밖에 없었다"고 고백해 다시 한번 보는 이를 포복절도하게 만들었다.
이처럼 유민상은 진지한 속내 고백은 물론 다양한 에피소드를 대방출하는 물오른 입담으로 금요일 밤 시청자의 안방에 유쾌한 웃음을 빵빵 터뜨렸다. 언제나 배부른 웃음과 함께 맛있는 행복을 전하는 유민상의 활약은 매주 금요일 저녁 8시에 방송되는 코미디 TV '맛있는 녀석들'에서 만나볼 수 있다. tokki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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