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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공익제보자 협박 혐의를 받는 양현석 전 YG엔터테인먼트 대표가 검찰에 송치 예정이다.
양현석 전 대표는 2016년 8월 그룹 아이콘의 전 멤버 비아이(김한빈·23)의 지인 A씨가 마약 투약 혐의로 체포된 후 경찰 수사에서 비아이의 마약 구매 의혹을 진술하자 A씨를 회유·협박해 진술을 번복하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에 경찰은 곧 혐박 혐의에 대해 기소 의견으로 검찰 송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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