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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영국 출신의 연기파 배우 틸다 스윈튼이 HBO 드라마 '기생충'에 출연할지 관심이 쏠린다.
틸다 스윈튼과 봉준호 감독은 영화 '설국열차'로 인연을 맺었다. 틸다 스윈튼은 '설국열차' 홍보 차 내한했을 때 "내가 영화에 출연한 바로 봉준호이기 때문이었다"며 "감독을 떠나 인간 자체로 그가 좋다"며 신뢰를 드러냈다. 이후 틸다 스윈튼은 봉준호 감독의 넷플릭스 영화 '옥자'에도 출연뿐 아니라 프로듀서로도 참여해 인연을 이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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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전 세계적인 신드롬을 일으키고 있는 '기생충'은 한국에서도 재개봉해 박스오피스에서 역주행 중이다. 오는 26일에는 '기생충: 흑백판'이 개봉 예정이다.
supremez@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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