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철파엠' 조한선 "'스토리브' 특별출연? 방송보고 알았다" 깜짝 고백

이지현 기자

기사입력 2020-02-14 08:51



[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배우 조한선이 '스토브리그'에 특별출연한 소감을 밝혔다.

14일 방송된 SBS 파워FM '김영철의 파워FM'에는 스페셜 게스트로 조한선이 출연했다.

이날 조한선은 "'스토브리그' 특별출연이라고 하던데 맞냐"는 질문에 "사실 특별출연은 나도 방송 보고 알았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조한선은 SBS '스토브리그'에서 드림즈 4번타자 임동규로 열연했다. 그는 "특별출연이라고 나오고 나서 감독님께 물어보지도 않았고 회사에도 안 물어봤다. 이유가 있겠지 하고 가만히 있었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인기를 실감하냐"는 질문에 "나쁘고 세게 나와서 욕을 많이 먹을 줄 알았다. 욕먹는 것에 대한 두려움은 없었는데 이렇게 반응이 좋을 줄은 몰랐다"고 밝혔다.

이어 '스토브리그' 마지막회를 앞둔 것에 "많이 아쉽다. 오늘 방송이 나가면 촬영이 없는데 그 공허함이 클 것 같아서 걱정이다"고 털어놨다.

olzllovely@sportschosun.com


2020 신년운세 보러가기

눈으로 보는 동영상 뉴스 핫템

:) 당신이 좋아할만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