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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허지웅이 비평가를 포기한 이유를 공개했다.
이어 허지웅은 "더 이상 비평을 하지 않는다"라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형님들은 "허지웅의 인상이 달라졌다"라며 "비평가 시절 까칠했던 이미지에 비해 지금은 부드러워졌다"라고 덧붙였다. 이에 허지웅은 "비평가의 직업윤리가 냉정해야 한다. 그래서 때려 쳤다"라며 "더 이상 남을 평가하는 비평을 하지 않는다"라고 전했다. 그런 허지웅에게 이수근이 "잘했다"고 말하자, 허지웅은 "마지막으로 수근이에 대한 평가를 하고 끝내겠다"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두 번 사는 남자로 돌아온 허지웅의 드라마 같은 스토리와 허지웅이 전한 이수근에 대한 마지막 평가(?)는 15일(토) 밤 9시에 방송되는 JTBC '아는 형님'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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