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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이태원 클라쓰' 박서준의 단밤포차가 '레벨 업' 재오픈 디데이(D-day)를 맞는다.
그런 가운데 공개된 사진 속, 재오픈을 앞두고 분주한 단밤포차의 모습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사장 박새로이를 중심으로 '파이팅'을 외치는 다섯 청춘의 출격이 심박수를 높인다. 자신이 가진 모든 것을 포기하고 박새로이를 택한 조이서가 직접 팔 걷어붙이고 전천후 활약에 나선다. 음식의 맛부터 분위기까지 조이서의 감각이 깃든 단밤포차는 어떤 모습으로 변신할지 호기심을 자극한다.
'조이서 바라기' 장근수의 모습도 포착돼 궁금증을 높인다. 첫 만남에서 한바탕 소동을 벌인 최승권과 함께 일손을 거들고 있어 흥미를 더한다. 여기에 조이서의 평가에 긴장을 감추지 못하는 주방장 마현이. 앞선 예고편에서 "결국 가장 중요한 건 맛인데 요리를 못하잖아, 지금. 결단해야 돼요"라는 조이서의 뼈 때리는 충고가 공개된 바 있어, 마현이가 주방을 사수할 수 있을지 이목이 집중된다.
'이태원 클라쓰' 제작진은 "박새로이는 쉽게 멈추지 않는다. 위기를 기회로 삼아 다시 돌아온 박새로이와 단밤포차의 변화가 그려질 것"이라며 "조이서의 합류로 한층 레벌 업한 단밤포차, 그리고 더욱 뜨거워진 청춘들의 에너지가 시너지를 발한다. 이들의 이태원 접수기를 많은 응원과 기대로 지켜봐 달라"고 전했다.
한편, '이태원 클라쓰' 5회는 오늘(14일) 밤 10시 50분 JTBC에서 방송된다.
supremez@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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