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X세대, 서태지와 아이들 무대까지 준비…춤 실력도 기대↑

조윤선 기자

기사입력 2020-02-14 10:48



[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복면가왕' 서태지를 오마주한 'X세대'가 이번에는 서태지와 아이들의 무대까지 선보였다.

오는 일요일(16일) 방송되는 MBC '복면가왕'에서는 4연승에 성공하며 파죽지세 장기가왕 반열에 오른 가왕 '낭랑18세'의 5연승 도전기가 공개된다.

판정단으로는 퍼포먼스 퀸 청하와 록의 전설 부활의 김태원, R&B 거장 김조한, 떠오르는 신예 아이돌 밴디트의 이연이 합류해 추리에 힘을 보탰다.

지난주 가면부터 개인기까지 서태지를 완벽복제한 복면가수 'X세대'의 정체에 관심이 모이고 있다. 특히, 이번엔 서태지와 아이들의 무대까지 준비했다고 전해져 기대감이 증폭된다. 듀엣무대와는 또 다른 매력의 'X세대' 솔로 무대는 어떤 모습일지 궁금증을 더한다.

또한, 노련한 개인기 실력까지 보유한 'X세대'는 상대방의 개인기까지 강탈하며 큰 웃음을 선사했다. 상대 복면가수의 댄스 개인기에 김구라는 "'X세대'도 분명 시키면 할 겁니다"라며 열렬한 지지(?)를 보냈고, 결국 'X세대'는 연습 한 번 못해본 댄스에 도전했다. 100% 순발력으로 시작된 'X세대'의 춤 실력은 어느 정도일지 기대를 모은다.

한층 업그레이드된 복면가수들의 솔로무대는 오는 일요일(16일) 오후 6시 20분 MBC '복면가왕'에서 확인할 수 있다.

supremez@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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