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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배우 박정민이 드디어 소원을 풀었다. 박정민 주연의 영화 '사냥의 시간'(윤성현 감독, 싸이더스 제작)이 대세 펭수와 특별 콜라보를 진행했다.
한편, '사냥의 시간'은 새로운 인생을 위해 위험한 작전을 계획한 네 친구들과 이를 뒤쫓는 정체불명의 추격자, 이들의 숨막히는 사냥의 시간을 담아낸 추격 스릴러이다. 이번 작품은 이제훈, 안재홍, 최우식, 박정민 그리고 박해수까지 존재만으로도 기대감을 불러 일으키는 충무로 대표 배우들이 의기투합했다. '파수꾼'으로 제32회 청룡영화상 신인감독상을 수상하며 전 세계가 주목한 비주얼텔러 윤성현 감독의 신작으로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제70회 베를린국제영화제에 한국 영화 최초로 베를리날레 스페셜 갈라 부문에 초청되며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2월 26일 개봉.
이승미 기자 smlee0326@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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