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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배우 송지효가 예능 이미지를 벗고 스릴러 퀸으로 거듭날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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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지효는 이번 영화에 대해 "제가 익숙해 하거나 어울릴 법한 장르와 다르게 새로운 저만의 시도를 하게 됐다. 영화를 아직 보지는 못했지만 기대되고 욕심 낸 만큼 잘 나왔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자신의 예능 이미지 때문에 스릴러 영화에 도전하는 게 걱정되기도 했다고 솔직히 밝히며 "제가 예능 이미지가 커서 이런 스릴러 장르의 영화에서는 너무 가벼워 보이지 않을지 걱정도 했다. 하지만 그런 걱정을 이길 만큼 시나리오와 캐릭터가 너무 좋아서 열심히 하고 싶었다. 그리고 감독님이 잘 만들어 주 실거라는 믿음도 있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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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중 미스터리한 유진이라는 캐릭터에 대해서는 "유진은 어렸을 때 실종된 후 25년 동안 어떻게 살아왔는지 비밀을 간직한 채 가족에게 다시 나타난다. 25년 만에 나타났다는 생각에 모든 가족들에게 잘하려고 하는데 항상 의심을 받게 된다. 그 와중에 집안은 저로 인해 변해간다. 엄청난 비밀을 가직한 인물이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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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미 기자 smlee0326@sportshc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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