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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덴마크 삼인방이 한국 수산시장 스케일에 놀란다.
노량진 수산시장에 도착한 친구들은 "덴마크의 시장보다 백배는 더 크네"라며 규모에 깜짝 놀랐다. 삼인방은 "상어 같은 신기한 거 있나?"라며 아쿠아리움에 온 듯 수조 안의 생물들을 구경한 끝에 대게와 새우, 가리비를 구매했다. 그러나 친구들은 쇼핑한 해산물을 의문의 여성에게 몽땅 빼앗겼는데. 영문을 몰라 난감해하던 친구들은 이내 식당으로 안내해 주는 직원이라는 것을 알아채고 "가게에서 사자마자 바로 오는 것 너무 신기하다"라며 구매 후 바로 식당으로 가는 수산시장의 시스템에 놀라워했다.
식당에 도착한 친구들은 본인들이 택한 재료로 차려질 만찬을 기다렸다. 세 친구는 조리되어 나온 음식을 먹으며 "나이스", "아주 맛있다", "한국 게가 더 단맛이 있어"라며 대만족했다. 한편, 가리비와 대게를 먹는 친구들에게 특이한 점이 발견되었는데, 과연 덴마크 사람이 해산물을 먹는 특별한 방법은?
narusi@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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