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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해피투게더4' 조세호가 알코올 중독 위험을 경고받았다.
한 달 전 조세호는 일주일에 6~7일 술을 마신다는 생활 습관을 가장 큰 문제점으로 지적받았다. 조세호는 "한 잔이라도 술을 마시지 않으면 잠이 안온다"며 심각한 알코올 의존도를 고백했다. 이를 본 최형진 교수는 "이렇게 살다가는 알코올 중독자가 될 수 있다"고 경고해 스튜디오를 충격에 빠뜨렸다. 이와 함께 최 교수는 일상생활에서 마시는 술의 양을 줄일 수 있는 솔루션을 제시했다.
실험이 시작된 이후로도 술자리 프로 참석러 조세호에게 술자리를 줄이기란 쉽지 않았다. 이에 조세호는 술을 마신 다음 날 이를 속죄하기 위한 폭풍 운동에 돌입했다고. 하지만 전문가들은 "술을 마신 뒤 운동을 하면 오히려 몸에 더 안 좋다"고 충고해 또 한 번 모두를 놀라게 했다는 전언이다.
한편 건강한 몸을 위한 스타들의 습관 성형 프로젝트 '아무튼, 한달'의 시작을 확인할 수 있는 KBS 2TV '해피투게더4'는 오는 2월 13일 목요일 밤 11시 10분 방송되는 KBS 2TV '해피투게더4'에서 공개된다.
narusi@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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