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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배우 이성경의 눈물이 시청자들의 마음을 울렸다.
앞서 은재는 "집도의에게 본인의 의지가 중요하다. 의지가 확신이 되는 순간 수술도 성공할 확률이 높아진다"는 김사부의 가르침대로 집도의로서 첫 수술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엄마 앞에서도 다시 한 번 그 말을 떠올린 은재는 올바른 판단을 하고 자신의 인생을 찾겠다는 소신 발언을 하면서 한층 더 성숙해진 모습을 보였다.
이후 은재가 우진의 품에 안겨 그간 참아왔던 눈물을 흘리는 장면은 이를 지켜보는 시청자들의 마음까지 먹먹하게 만들었다.
SBS '낭만닥터 김사부2'는 지방의 초라한 돌담병원을 배경으로 벌어지는 '진짜 닥터'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매주 월요일과 화요일 밤 9시 40분 방송된다.
narusi@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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