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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배우 김무열이 '스릴러 장인'이라는 수식어에 대해 부끄러워 했다.
이어 극중 서진 캐릭터에 대해 "전도유망한 건축가이고 25년 전에 동생을 잃어버린 트라우마를 가지고 있는 한 집안의 가장이다. 아내를 잃고 실의에 빠져있는 상태에서 25넌 전 실종된 동생이 돌아오고 그 후에 익숙한 집이 변화해가는 걸 느끼고 피어오르는 의심을 따라가다가 충격적인 비밀을 마주하게 되는 역할이다"고 설명했다.
한편, 영화 '침입자'는 실종됐던 동생 유진이 25년 만에 집으로 돌아온 뒤 가족들이 조금씩 변해가고, 이를 이상하게 여긴 오빠 서진이 동생의 비밀을 쫓다 충격적 진실과 마주하게 되는 미스터리 스릴러 영화다.
3월 12일 개봉.
이승미 기자 smlee0326@sportschso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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