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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호동과 바다' 강호동이 배우 위하준의 고모가 깜짝 등장했다.
그때 강호동은 어머니들에게 "예전에 '섬총사'라는 프로그램을 했다. 그때 출연했던 위하준 배우가 소안도 출신이다"고 했다. 그러자 한 어머니가 "내가 고모다"고 해 놀라움을 안겼다. 위하준 고모는 "안그래도 하준이 삼촌이 바다에 나가면서 오늘 호동 씨 오면 우리 하준이 지금도 아느냐고 물어보라더라"고 했다.
과거 위하준은 '삼총사' 출연 당시 "소안도 섬 출신이다. 어머니와 아버지 소안도에 계신다. 아버지가 전복 양식을 하신다"고 말한 바 있다.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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