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아내의 맛' 함소원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확산 방지를 위해 마스크 1만 개를 기부하는 훈훈한 선행을 몸소 실천, 귀감이 되고 있다.
이와 관련 코로나 바이러스 발병 초기부터 끊임없이 도움을 주는 방법을 생각해왔던 함소원이 결국 소외계층에게 가장 필요한, 구하기 힘들다는 마스크 지급을 행동에 옮긴 것. 이에 함소원 측은 "어려울 때일수록 서로가 서로를 도울 수 있어야 건강한 사회라고 생각한다. 앞으로도 저보다 더 어려운 분들을 향해, 작으나마 나눔의 손길을 이어가겠다"는 뜻을 전했다.
제작진 역시 "'아내의 맛'을 통해 안방극장에 큰 웃음을 선사, 큰 사랑을 받고 있는 함소원이 시청자분들께 받은 귀한 사랑을 돌려드리고 싶다며 마스크 기부를 전격 결정했다"고 말하며 "작은 나눔이지만 모쪼록 곳곳에 도움이 되어 대한민국 모두가 코로나 바이러스를 잘 이겨낼 수 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anjee85@sportschosun.com
2020 신년운세 보러가기
눈으로 보는 동영상 뉴스 핫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