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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세월호를 주제로 한 국내 단편 영화 '부재의 기억'이 아쉽게 오스카 수상에 실패했다.
이승준 감독이 메가폰을 잡은 '부재의 기억'은 304명의 목숨을 앗아간 세월호 참사의 책임소재와 그 원인에 집중하는 기존의 세월호 소재의 다큐멘터리와는 달리, 당시 현장의 영상과 통화 기록을 중심으로 2014년 4월 16일 그 날의 현장에 고스란히 집중하며 국가의 부재에 질문의 던지는 작품이다. 제16회 EBS 국제다큐영화제에 소개됐다.
한편, 아카데미 시상식은 아카데미상은 일명 '오스카상'이라고도 하며, 미국 영화업자와 사회법인 영화예술 아카데미협회(Academy of Motion Picture Arts & Sciences)가 수여하는 미국 최대의 영화상이다. 10일 오전(한국시간) 미국 LA할리우드 돌비극장에서 열렸다.
이승미 기자 smlee0326@sportshc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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