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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걸그룹 로켓펀치가 당돌한 컴백 출사표를 던졌다.
수윤은 "로켓펀치의 통통 튀는 발랄함과 강렬한 모습으로 지금까지 본 것과 다른 강렬한 반전 매력을 보여줄 것"이라고, 윤경은 "뜨거운 열정과 우리의 당찬 각오를 빨간색 '레드펀치'로 표현했다"고, 쥬리는 "떨리지만 설렌다. 열심히 준비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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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희는 "당돌하고 자신감 넘치는 에너지를 우리만의 색으로 풀어낸 틴크러시곡이다. 1집 때보다 안무가 더 격렬하고 강해졌다. 무대가 끝나고 엔딩 5초를 기다려야 하는데 다들 5초를 세고 바닥과 한 몸이 됐다. 연습실 바닥과 단짝이 딜 정도로 강렬한 안무"라고 자신했다.
쥬리는 "몸에 붙이는 핫팩 같은 곡이다. 핫팩을 쓸수록 더 뜨거워지듯 '바운시'도 우리끼리 있을 때보다 더 많은 사람들이 듣는다면 훨씬 열정이 달아오를 것"이라고, 소희는 "'빔밤붐'보다 펀치력이 더 세다. '바운시'는 세상을 향해 펀치를 날리겠다는 곡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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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들은 "'바운시'를 통해 로켓펀치가 전보다 확실히 성장했다는 이야기를 듣고 싶다. 이번에 틴크러시 콘셉트로 매력을 전부 보여드리게 돼 뿌듯하다. 앞으로 보여드릴 색깔이 많다. 데뷔 때는 핑크의 귀여움, 이번엔 레드의 강렬함을 보여 드렸다면 여름엔 블루의 시원한 매력 등을 보여드릴 수 있을 것 같다"고 자신했다.
방탄소년단 여자친구 더보이즈 등 쟁쟁한 선배들과 함께 2월 컴백 대전에 뛰어들게 된 것에 대해서도 "많은 선배님, 동료 그룹과 함께 컴백할 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감사하고 영광이다. 성장하는 모습 보여드릴 것"이라고 각오를 다졌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 사진=송정헌 기자 songs@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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