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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KBS2 '1박2일 시즌4'(1박2일4)에서 문세윤과 딘딘이 퀴즈부터 몸개그까지, 다채로운 웃음 활약을 선보였다.
또한, 두 사람은 잠자리 복불복으로 펼쳐진 짝궁 요가 게임에서 극강의 몸개그 케미를 자랑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특히 서로 엉덩이를 맞대고 다리를 잡아야 하는 동작에서는 문세윤의 압도적인 엉덩이 크기에 딘딘이 자꾸만 맥없이 튕겨져 나가는 모습을 보여줬다. 이에 "쓸모없는 몸", "되게 뻣뻣하네"라며 서로를 향해 절규한 두 사람은 결국 체급 차이(?)를 극복하지 못한 채 야외 취침을 하게 됐다.
한편 인력사무소 시간에는 역대 최다 인원인 김종민, 문세윤, 딘딘, 라비 네 멤버가 현장으로 향하게 된 가운데, 마을 주민들이 함께 만들어가고 있는 '책 마을'을 찾아 눈길을 끌었다. 멤버들은 직접 책장을 만들고 1,000여 권에 달하는 책을 일일이 정리하는 모습으로 또 한 번 인력사무소 취지에 맞는 뜻깊은 의미를 더했다.
한편 이날 방송은 1부 9.6%(이하 닐슨코리아 집계·전국 기준), 2부 11.3%을 기록했다. 책마을 해리를 찾은 인력사무소에서 딘딘이 야외취침 재능을 깨닫는 순간에는 분당 최고 시청률 13.8%를 찍었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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