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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사랑의 불시착' 손예진이 현빈을 구하고 쓰러졌다. 오만석은 김영민의 손에 죽었다.
눈물을 그치고 돌아온 윤세리를 위해 병사들은 생일을 축하해줬다. 다음날, 리정혁은 생일 선물로 커플링을 선물했다. 리정혁의 선물에 윤세리는 감동 받았고, 두 사람은 서로의 손에 반지를 끼워줬다. 윤세리는 "안 뺄 거다 평생. 무슨 일이 있어도 당신 기억할 거니까"라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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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세리는 김주먹(유수빈 분)을 예쁘게 꾸며준 뒤 심부름을 보냈다. 김주먹이 만나러 간 사람은 배우 최지우. '천국의 계단'을 좋아하는 김주먹을 위한 선물이었다. '성공한 덕후'가 된 김주먹은 최지우 앞에서 '천국의 계단' 명대사를 읊으며 감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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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세리는 떠나야 하는 병사들과 미리 작별인사를 했다. 정만복은 결국 조철강에 리정혁의 계획을 누설했다. 윤세형(박형수 분)은 윤세리에 전화를 걸어 본가로 불러냈고, 그 옆에는 조철강이 있었다. 차를 타고 가던 윤세리는 추격을 당하기 시작했다.
조철강은 오과장을 통해 리정혁을 불러냈다. 리정혁은 조철강의 부하들에게 공격을 당했고, 리정혁을 구하기 위해 동지들이 나타났다. 정만복이 조철강에게 협박 당하고 있었다고 털어놨던 것. 윤세리 역시 윤세형의 계략을 이미 알고 있었다.
조철강은 자신이 아닌 리정혁을 선택한 정만복을 끌고 가 폭행했다. 리정혁은 조철강을 찾으러 나왔고, 리정혁을 본 조철강은 숨어서 리정혁에 총을 겨눴다. 밖에서 지켜보던 윤세리는 차로 막아 서며 대신 총에 맞았다. 조철강은 리정혁과 정만복의 총에 맞아 사망했다.
wjle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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