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유가 인정한 최예근, '불후의 명곡' 첫 출연…현철 "나보다 잘불러" 극찬

정유나 기자

기사입력 2020-02-08 16:15



[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아이유가 인정한 인디 싱어송라이터 최예근이 '불후의 명곡'에 출연한다.

8일 방송되는 KBS 2TV 예능 프로그램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 하춘화&현철 편 2부에서는 개성 있는 편곡과 압도적인 가창력을 선보이며 출연자들을 긴장하게 만든 실력파 싱어송라이터가 등장해 눈길을 모은다.

유튜브 채널에 가수 아이유 '삐삐'(PPI PPI) 커버 영상을 올려 화제가 된 가수 최예근은 뮤지션이 사랑하는 뮤지션으로 아이유가 인정한 인디 싱어송라이터이다. 또한 최근 KBS2 <유희열의 스케치북>에 출연, 인디 가수들을 소개하는 코너에서 당당하게 우승을 차지하며 실력을 인정받은 신예 가수이다.

이날 최예근은 국민 애창곡으로 대중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현철의 <사랑의 이름표>를 선곡, 무대 전 수줍은 소녀의 모습과는 달리 무대가 시작되자 파워풀한 가창력과 강렬한 눈빛으로 출연자들뿐 아니라 관객들 모두 압도했다. 무대를 본 전설 현철은 "나보다 더 잘 부른 거 같다"며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는 후문.

첫 출연임에도 불구하고 강렬한 인상을 남기며 <불후의 명곡> 차세대 슈퍼루키 기대주로 떠오르며 기대감을 모으고 있다.

jyn2011@sportschosun.com


2020 신년운세 보러가기

눈으로 보는 동영상 뉴스 핫템

:) 당신이 좋아할만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