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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전지적 참견 시점' 양세형-양세찬 형제가 개구쟁이 시절을 완벽하게 재현한다.
이를 위해 스타일리스트는 양형제가 어린 시절 입었던 옷과 똑같은 것을 찾기 위해 구제 옷 천국 동묘와 다양한 원단이 한자리에 있는 평화시장을 넘나들며 동분서주했다고 한다. 산처럼 쌓여있는 옷 더미로 온몸을 내던지거나, 늦은 시간까지 옷 리폼에 열중하는 스타일리스트의 열정이 감탄을 자아냈다는 후문이다.
양형제는 이러한 스타일리스트의 노력이 가득 담긴 의상을 마주하고 감동했다고 한다. 디테일한 부분까지 완벽하게 재현한 옷에서 스타일리스트의 정성이 고스란히 느껴졌기 때문. 과연 양형제의 추억이 담긴 옷은 금손 스타일리스트를 통해 어떻게 탄생했을지 궁금해진다.
jyn201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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