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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사랑의 불시착'(이하 '사랑불')에서 현빈과 손예진의 서울에서의 설렘 가득한 순간이 또 한번 핑크빛 기류를 예고한다.
또 선물의 존재를 눈치 챈 듯 손을 내민 윤세리의 모습도 눈에 띈다. 리정혁을 향한 그녀의 사랑스러운 눈빛과, 평소와 다르게 긴장한 리정혁의 표정이 대비돼 궁금증과 설렘을 동시에 자아내고 있다. 과연 리정혁이 윤세리만을 위해 준비한 선물은 무엇일지 본방송에 대한 기대가 드높아진다.
한편 지난 2일(일) 방송된 12회 말미에서 윤세리는 리정혁이 북한으로 돌아갔다고 생각해 뜨겁게 오열하며 시청자들의 가슴을 아프게 했다. 이를 본 리정혁은 눈물을 참는 그녀를 끌어안으며 달랬고 '둘리 커플'의 백허그 장면은 안방극장에 진한 여운을 남겼다. 이별이라는 현실을 앞두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영원한 사랑을 약속한 두 사람의 운명이 어떤 방향으로 나아갈지, 리정혁과 윤세리가 보여줄 로맨스에 더욱 시선이 집중된다.
jyn201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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