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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연상은 아나운서가 2년 열애 끝에 동갑내기 회사원과 백년가약을 맺는다.
연 아나운서는 스포츠조선과의 전화통화에서 "2018년 지인 소개로 카페에서 우연히 만났다가 연인이 됐다"며 "남자친구가 워낙 다정다감한 성격이고 착하다"고 웃었다. 그는 "서로에게 도움이 되고 나에게 좋은 영향력을 주는 사람이라고 생각해 결혼을 결심하게 됐다"고 털어놨다.
이들은 사랑을 키우다 만난 지 꼭 2년 만에 열매를 맺게 됐다. 신혼여행은 결혼식 직후 발리로 떠나고 신접살림은 서울 여의도에 차릴 예정이다.
CJ E&M 아나운서로 방송 활동을 시작한 연 아나운서는 각종 게임방송을 통해 팬들사이에서 '롤챔프 여신'으로 불렸고 XTM '베이스볼워너비'와 SKY스포츠 '먼데이나잇베이스볼' 등의 진행자로 나서며 '야구여신'으로 변신하기도 했다. 지난 해에는 '체조여신' 신수지가 소속된 야마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맺고 본격적인 프리랜서 방송인으로서의 활동을 시작했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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