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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김종우 PD가 제작비에 대해 언급했다.
'너를 만났다'는 가상현실, 인공지능, 실감콘텐츠를 이용해 잃어버린 가족을 만나게 해주는 프로젝트를 담은 다큐멘터리. 누군가의 기억 속 가장 만나고 싶은 사람을 VR(가상현실)로 구현해 따뜻한 기억의 순간을 다시 불러오게 된다. 사연의 주인공은 네 아이의 엄마였던 장지성 씨로, 3년 전 가을 일곱 살이 된 셋째 딸 나연이를 '혈구탐식성 림프조직구증'이라는 희귀 난치병으로 잃은 바 있어 안타까움을 더했다. 이 프로젝트를 통해 딸을 다시 만난 장지성 씨는 딸을 잊지 않고 영원히 기억하겠다는 의미에서 이 프로젝트에 합류했다.
6일 오후 10시 5분 방송되며, 3월 12일 방송에서는 본 방송 뒷 이야기를 공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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