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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배우 최우식이 우여곡절 끝에 제92회 미국 아카데미 시상식에 참석한다.
이런 가운데 '기생충' 팀은 봉준호 감독과 제작자 곽신애 바른손이앤에이 대표를 비롯해 송강호, 장혜진, 박소담, 이선균, 조여정, 이정은, 박명훈 등이 아카데미 시상식에 참석하고 마지막으로 최우식까지 시상식 라인업에 합류, '기생충' 완전체가 올해 아카데미를 화려하게 장식할 계획이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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