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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AOA 설현-지민이 깜찍한 스페셜DJ로 변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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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설현과 지민은 휴가를 떠난 DJ 김신영을 대신해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 스페셜 DJ를 맡았다.
한편 '정오의 희망곡' 측 역시 공식 SNS를 통해 "벌써 정들었다 우리 설디! 지디! 휴가 간 신디를 대신해서 특별히 함께 해준, 에이스 오브 엔젤"이라는 글과 함께 두 사람의 DJ 인증샷을 공개하기도 했다.
olzllove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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