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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H.O.T 강타(41)와 배우 정유미(36)가 열애를 인정했다.
두 사람은 지난해 8월에도 한 차례 열애설에 휘말린 바 있다. 하지만 당시엔 양측 모두 "친한 동료일 뿐 연인관계가 아니다"라며 열애설을 부인했다. 그리고 6개월 만에 열애 사실을 인정하며 핑크빛 소식을 전하게 됐다.
1979년 생인 강타는 1996년 H.O.T 리드보컬로 데뷔했다. H.O.T는 '전사의 후예' '캔디' '행복' '열맞춰' '빛' '아이야!' 등 발표하는 곡을 모조리 히트시키며 1세대 아이돌 그룹으로 신드롬급 인기를 끌었다. H.O.T 해체 후에는 솔로 가수로 전향, '북극성' 등의 히트곡을 발표하며 감성 발라더로서 큰 사랑을 받았다. 또 2003년 신화 신혜성, 이지훈과 프로젝트 그룹 에스(S)를 결성하기도 했다. 강타는 2018년 MBC '무한도전'의 '토토가' 특집에서 H.O.T 재결합 무대를 선보여 팬들을 반갑게 했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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