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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이어 같은 날 행사를 예정했던 '방법' 측도 취재진 대상 행사를 대신 스트리밍으로 제작발표회를 대체하겠다고 밝혔다. '방법' 측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 방지를 위한 전 세계 각국이 노력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방법' 제작진 역시 건강을 최우선으로 고려하며 관련 동향을 예의주시하고 있다. 이에 따라 제작발표회는 취소, 온라인 라이브 생중계 진행을 안내한다"고 밝혔다. 4일 오후 2시로 예정됐던 '방법' 제작발표회는 오후 3시 진행되는 라이브 스트리밍으로 대체된다.
온라인 생중계로 대체된 '방법'의 제작발표회에는 배우 엄지원과 성동일, 조민수, 정지소, 그리고 연출을 맡은 김용완 감독, 극본을 맡은 연상호 작가가 참석해 '방법'에 대한 궁금증을 풀어준다.
한편 가요계에서도 팬미팅과 쇼케이스, 콘서트까지 취소하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산에 대비하고 있다. 그룹 위너는 8일 예정됐던 싱가포르 콘서트를 취소했고, 악동뮤지션은 8일과 9일로 예정됐던 창원 콘서트를 취소했다. 김태우도 14일과 15일로 예정됐던 서강대 소극장 콘서트를 잠정 연기한 상태다. 3일 새 앨범을 발매한 여자친구도 팬 대상 쇼케이스를 무관객 쇼케이스로 바꿔 진행했던 바 있다.
문지연 기자 lunam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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