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더 짠내투어' 규현과 김준호가 차별화된 투어를 선보였다.
이후 멤버들은 리스본의 야경을 360도로 감상할 수 있는 '산타후스타 엘리베이터' 전망대로 향했다. 100년 된 엘리베이터를 타고 도착한 전망대에서는 리스본 시내의 야경을 한눈에 볼 수 있었다. 승희는 "진짜 자유를 느꼈다"며 만족했고, 김준호도 "포르투갈 여행 총정리 같았다. 리스본 스폿이 한눈에 다 보여서 신기했다"고 말했다. 그러나 고소공포증이 심한 한혜진은 다른 멤버들이 야경 감상에 푹 빠졌을 때 주저앉아 힘들어했고, 결국 멤버들에게 양해를 구하고 먼저 내려가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리스본 전망대를 정복한 규현은 이어 멤버들의 성대한 저녁 식사를 위해 180년 전통의 해산물 레스토랑으로 향했다. 그곳에서 규현은 시그니처 대구요리, 해산물 플레이트, 포르투갈의 국민음식 해물밥 등을 거침없이 주문했다. 멤버들은 대체로 음식에 만족했고, 규현 투어는 호평 속에 마무리됐다.
|
투어 시작부터 위기를 맞은 김준호는 실망한 멤버들을 데리고 서둘러 180년 전통의 원조 에그 타르트 맛집을 찾았다. 그곳에서 멤버들은 겉은 바삭, 속은 촉촉한 원조 에그 타르트의 맛에 감동했다. 박명수는 "맛이 다르다"며 극찬했고, 한혜진도 "앉은 자리에서 10개는 먹을 수 있을 거 같다"고 감탄했다.
supremez@sportschosun.com
2020 신년운세 보러가기
눈으로 보는 동영상 뉴스 핫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