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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옥문아들' 강형욱이 '개통령' 타이틀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박완규와의 나이 차이를 묻는 질문에 민경훈은 "내가 형욱이 보다 형"이라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민경훈과 강형욱은 한 살 차이라고. 모두가 놀라자 강형욱은 "경훈이 형"이라고 불러 논란의 종지부를 찍었다.
아버지가 애견센터를 운영했다.
'외유내강' 송은이에게는 요크셔테리어, 민경훈은 셸티를 추천해준 강형욱음 김용만에게 퍼그를 추천해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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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형욱을 위해 제작진들은 모든 문제를 동물 문제로 준비했다. 강형욱은 전문 분야인 강아지 문제를 순식간에 맞혀 놀라움을 안겼다.
문제를 푸는 중간 중간 강아지 관련 상식을 알려주기도 했다. 강형욱은 "고양이는 배설물을 숨기는데 개는 배설물을 발로 퍼뜨린다. 개는 사회적 동물이라 SNS 댓글 남기듯이 퍼뜨리는 것"이라거나, "강아지들에게 가장 어필이 되는 것은 건강함"이라는 흥미로운 이야기들을 알려줬다.
강아지는 싸움을 본능적으로 안다고. 강형욱은 "(개들이) 싸우면 피하더라. 내가 경험자"라며 "예전에 서재를 같이 썼는데 서재에 안 들어왔다. 서재를 싸우는 곳으로 인식한 것"이라고 밝혔다.
개들의 변도 먹어봤다고 밝혔다. 강형욱은 "냄새도 맡아보고 상태 보고 파헤치고 맛도 봤다. 모든 걸 알고 싶었다"고 밝혔다.
wjle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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