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나 홀로 그대'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확산 방지를 위해 제작발표회를 취소했다.
'나 홀로 그대' 측은 4일 예정됐던 제작발표회를 온라인 스트리밍으로 변경한다고 알렸다. '나 홀로 그대' 측은 "최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로 인한 다양한 우려로 인해 제작발표회를 부득이하게 온라인 스트리밍 행사로 변경하게 됐다"며 양해를 구했다. 행사 진행과 구성은 현장 취재와 동일하게 진행되며 윤현민, 고성희, 이상엽 감독, 류용재 작가 모두 예정대로 참석할 예정이다.
한편, '나 홀로 그대'는 남모를 아픔을 숨기기 위해 스스로 외톨이가 된 소연과 다정하고 완벽한 인공지능 비서 홀로, 그와 얼굴은 같지만 성격은 정반대인 개발자 난도가 서로를 만나, 사랑할수록 외로워지는 불완전한 로맨스를 그렸다. 오는 7일 넷플릭스를 통해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