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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김용훈 감독이 "로테르담영화제에서 심사위원상 수상, 앞으로 더 많은 초청 받고 싶다"고 말했다.
김용훈 감독은 "감사드린다. 많은 해외 관객에게 이 영화를 소개할 수 있다는 것만으로 기쁘고 감사하다"며 "이번에 처음으로 로테르담 영화제를 갔는데 해외 관객이 많이 좋아해주고 흥미롭게 봐주더라. 영화를 만든 연출자로서 좋은 경험이었다. 앞으로 더 많은 초청 받길 바란다"고 소회를 전했다.
소네 케이스케 작가의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한 '지푸라기라도 잡고 싶은 짐승들'은 인생 마지막 기회인 돈 가방을 차지하기 위해 최악의 한탕을 계획하는 평범한 인간들의 범죄극이다. 전도연, 정우성, 배성우, 정만식, 진경, 신현빈, 정가람, 박지환, 김준한, 허동원, 그리고 윤여정 등이 가세했고 '거룩한 계보' 연출부 출신 김용훈 감독의 첫 장편 연출 데뷔작이다. 오는 12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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