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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걸그룹 희나피아 멤버 민경이 프리스틴 해체 심경을 고백한다.
민경에 이어 걸그룹 선배 산다박도 해체 심경을 밝혔다. 산다라박은 "투애니원 활동 당시, 내가 팀에 필요 없는 사람이라고 생각했다"며 눈물을 쏟았다. 또한 팀 해체 이후 홀로서기를 하는 과정에서 겪었던 상처와 이를 극복할 수 있었던 계기에 대해서도 진솔하게 털어놔 박수를 받았다.
과거 비디오스타에서 공황 장애로 정신과 치료를 받았다고 최초 고백한 바 있던 가수 춘자 역시 후배들의 연이은 고백에 속내를 드러냈다. 센 이미지의 퍼포먼스 가수로 인식되면서 후속 활동에 어려움을 겪었던 시기를 회상하며, "가수로서 내 목소리를 들려주고 싶었다" 며 눈물을 터트리기도.
춘자, 산다라박, 민경의 깊은 속내는 물론 김창옥 교수의 따뜻한 강연까지 자세한 내용은 2월 4일 오후 8시 30분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에서 확인할 수 있다.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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