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김수현 기자] 장예원 아나운서가 '씨네타운' DJ로서 첫 방송을 마쳤다.
이어 "왜 이렇게 떨리는지 모르겠다"며 "심장이 쿵쾅쿵쾅 뛰어서 마이크를 타고 나갈지 않을까 걱정이다. 매일 1시간 최선을 다하겠다. 말을 하면 할수록 더 떨린다"라고 말했다. 장예원은 "작년 '오늘 같은 밤'이라는 심야 라디오를 진행한 적이 있었다"며 "아직까지도 '예밤'의 '예디'로 기억해주시는 분들이 많다. 새로운 애칭을 정해주시길 바란다"라고 요청했고, 청취자들은 장예원에게 '큐디', '폭디', '랑디' 등 다양한 의견으로 화답했다.
|
마지막으로 장예원 아나운서는 "애칭은 내일 정해오겠다"며 "제가 준비한 마무리 멘트가 마음에 드셨으면 좋겠다. '영화 같은 하루 보내세요. 오늘도 해피엔딩"이라고 말하며 청취자들과 인사했다.
shyun@sportschosun.com
2020 신년운세 보러가기
눈으로 보는 동영상 뉴스 핫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