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C현장]"방시혁 손잡고 새출발" 여자친구, 더 강력해진 '갓자친구' (종합)

남재륜 기자

기사입력 2020-02-03 17:18


여자친구 새 미니앨범 '回:LABYRINTH' 쇼케이스가 3일 오후 서울 광진구 광장동 예스24라이브홀에서 열렸다. 타이틀곡 '교차로 (Crossroads)'는 아름다운 선율을 바탕으로 강렬한 스트링 사운드(String Sound)와 신스(Synth)의 반전이 돋보이는 댄스 곡이다. 여자친구가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광장동=박재만 기자 pjm@sportschosun.com/2020.02.03/

[스포츠조선 남재륜 기자] 그룹 여자친구가 빅히트엔터테인먼트와 협업한 소감을 밝혔다.

3일 광장동 예스24 라이브홀에서 그룹 여자친구의 새 미니앨범 '회:래버린스(回:LABYRINTH)'발매기념 쇼케이스가 열렸다. 이날 여자친구(소원, 예린, 은하, 유주, 신비, 엄지)는 한층 세련된 비주얼로 등장해 'Labyrinth' 무대를 선보였다.

여자친구는 이날 오후 6시 '回:LABYRINTH'의 전곡 음원과 함께 타이틀곡 '교차로 (Crossroads)' 뮤직비디오를 공개하며 컴백한다. 컴백 소감을 묻자 리더 소원은 "이번 앨범도 우리를 기다려주신 많은 분들을 위해 열심히 준비했다. 노래와 퍼포먼스 모두 음악적으로 탄탄해진 모습 보여드릴 것"이라고 각오를 다졌다.

지난 2015년 데뷔해 벌써 5주년을 맞은 여자친구. 예린은 "데뷔한 지 엊그제 같은데 5주년이라는 게 아직도 믿기지 않는다"며 "많은 팬들이 사랑해준 덕분에 좋은 모습으로 발전해올 수 있었다"고 밝혔다.


여자친구 새 미니앨범 '回:LABYRINTH' 쇼케이스가 3일 오후 서울 광진구 광장동 예스24라이브홀에서 열렸다. 타이틀곡 '교차로 (Crossroads)'는 아름다운 선율을 바탕으로 강렬한 스트링 사운드(String Sound)와 신스(Synth)의 반전이 돋보이는 댄스 곡이다. 여자친구가 신비가 안무를 틀리고 있다. 광장동=박재만 기자 pjm@sportschosun.com/2020.02.03/

여자친구 새 미니앨범 '回:LABYRINTH' 쇼케이스가 3일 오후 서울 광진구 광장동 예스24라이브홀에서 열렸다. 타이틀곡 '교차로 (Crossroads)'는 아름다운 선율을 바탕으로 강렬한 스트링 사운드(String Sound)와 신스(Synth)의 반전이 돋보이는 댄스 곡이다. 여자친구가 멋진 무대를 선보이고 있다. 광장동=박재만 기자 pjm@sportschosun.com/2020.02.03/

여자친구 새 미니앨범 '回:LABYRINTH' 쇼케이스가 3일 오후 서울 광진구 광장동 예스24라이브홀에서 열렸다. 타이틀곡 '교차로 (Crossroads)'는 아름다운 선율을 바탕으로 강렬한 스트링 사운드(String Sound)와 신스(Synth)의 반전이 돋보이는 댄스 곡이다. 여자친구가 멋진 무대를 선보이고 있다. 광장동=박재만 기자 pjm@sportschosun.com/2020.02.03/

여자친구 새 미니앨범 '回:LABYRINTH' 쇼케이스가 3일 오후 서울 광진구 광장동 예스24라이브홀에서 열렸다. 타이틀곡 '교차로 (Crossroads)'는 아름다운 선율을 바탕으로 강렬한 스트링 사운드(String Sound)와 신스(Synth)의 반전이 돋보이는 댄스 곡이다. 여자친구가 멋진 무대를 선보이고 있다. 광장동=박재만 기자 pjm@sportschosun.com/2020.02.03/

여자친구 새 미니앨범 '回:LABYRINTH' 쇼케이스가 3일 오후 서울 광진구 광장동 예스24라이브홀에서 열렸다. 타이틀곡 '교차로 (Crossroads)'는 아름다운 선율을 바탕으로 강렬한 스트링 사운드(String Sound)와 신스(Synth)의 반전이 돋보이는 댄스 곡이다. 여자친구가 멋진 무대를 선보이고 있다. 광장동=박재만 기자 pjm@sportschosun.com/2020.02.03/

여자친구 새 미니앨범 '回:LABYRINTH' 쇼케이스가 3일 오후 서울 광진구 광장동 예스24라이브홀에서 열렸다. 타이틀곡 '교차로 (Crossroads)'는 아름다운 선율을 바탕으로 강렬한 스트링 사운드(String Sound)와 신스(Synth)의 반전이 돋보이는 댄스 곡이다. 여자친구가 멋진 무대를 선보이고 있다. 광장동=박재만 기자 pjm@sportschosun.com/2020.02.03/

여자친구 새 미니앨범 '回:LABYRINTH' 쇼케이스가 3일 오후 서울 광진구 광장동 예스24라이브홀에서 열렸다. 타이틀곡 '교차로 (Crossroads)'는 아름다운 선율을 바탕으로 강렬한 스트링 사운드(String Sound)와 신스(Synth)의 반전이 돋보이는 댄스 곡이다. 여자친구가 멋진 무대를 선보이고 있다. 광장동=박재만 기자 pjm@sportschosun.com/2020.02.03/
특히 이번 앨범은 여자친구의 소속사 쏘스뮤직이 빅히트 엔터테인먼트와 협업해 선보이는 첫 결과물로, 완성도 있는 음악을 필두로 퍼포먼스, 뮤직비디오 등에서 최고의 시너지를 발휘하며 여자친구만의 음악적 서사를 한층 확장했다.

엄지는 빅히트 엔터테인먼트와 어떻게 협업했냐는 질문에 "이번 앨범 작업을 할 때 방시혁 PD님을 비롯해서 빅히트 프로듀서분들과 비주얼 프로듀서 분들을 만나서 앨범 제작, 사진, 영상 등 다양한 부분에서 콘텐츠적인 도움을 받았다. 그래서 이번 앨범에 하려던 이야기들이 전체적으로 탄탄해졌고 콘텐츠들이 견고해지기도 했다"라고 말했다.

소원은 '방시혁 PD에게 들은 조언이 있냐'는 질문에 "사실 아직 방시혁 PD님은 만나 뵙지 못했다. 회사 스태프분들을 통해서 좋은 말씀을 전해주셨다"고 했다. 그는 "'여자친구는 그 누구도 대체할 수 없는 여자친구만의 매력이 있다고, 그 매력을 살릴 수 있는 좋은 콘텐츠들로 발전해 나갔으면 좋겠다'고 하시면서, '물심양면으로 지원해주겠다'고 했다. 힘이 나고 더 열심히 해야겠다는 생각을 했다"고 밝혔다.


여자친구 새 미니앨범 '回:LABYRINTH' 쇼케이스가 3일 오후 서울 광진구 광장동 예스24라이브홀에서 열렸다. 타이틀곡 '교차로 (Crossroads)'는 아름다운 선율을 바탕으로 강렬한 스트링 사운드(String Sound)와 신스(Synth)의 반전이 돋보이는 댄스 곡이다. 여자친구가 멋진 무대를 선보이고 있다. 광장동=박재만 기자 pjm@sportschosun.com/2020.02.03/
또 소원은 빅히트와의 협업이 만족스럽다는 소감을 밝혔다. 그는 "우선 방시혁 피디님을 포함한 모든 직원분들이 우리 앨범에 정말 많이 신경 써줬다. 피디님 같은 경우 작사에 참여해주기도 했고 전체 앨범 프로듀싱을 해주며 우리를 엄청 지지해주고 응원해준다는 느낌을 받았다. 우리는 앨범 준비 시작부터 지금까지도 너무 만족을 하고 있다. 앞으로 더 기대돼 우리도 설레고 행복하다"고 이야기했다. 유주는 "나도 같은 생각이다. 감사하게도 많은 도움을 받아 그 도움에 힘 입어 멤버들이 더 열심히 하지 않았나 생각한다"고 동감을 표시했다.


방탄소년단, 투모로우바이투게더 등 빅히트 소속 아티스트와의 협업 가능성이 있냐는 질문에 엄지는 "기획 제작 관련해서는 회사를 통해 이야기되는 것이기 때문에 사실상 우리는 그것에 대한 정보가 전혀 없다"며 "우리는 일단 쏘스뮤직 소속으로 하고 있기 때문에 우리 것을 하는 게 중요하지 않나 생각한다"고 답했다.

끝으로 유주는 "컴백 때마다 우리끼리 얻고 싶은 수식어에 대해 이야기해 말하곤 했다. 그런데 이번엔 비워놨다. 이번에는 기자들이 떠오르는 게 있다면 멋지게 지어주면 너무 감사하겠다"고 끝인사를 전했다.

한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여파로 이날 오후 8시 개최될 예정이었던 팬 쇼케이스는 관객 없이 진행된다.

남재륜 기자 sjr@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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