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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양준일 2회 편성, 처음엔 미쳤냐고 했다."
최 PD는 "이미 신드롬이 된 가수를 우리까지 할 필요있겠나라는 생각을 했는데 만나서 4시간동안 얘기해보고 생각이 바뀌었다"며 "양준일로 2회를 하자고 배철수에게 얘기했더니 처음에는 '미쳤냐'고 하더라"고 웃었다.
이에 배철수는 "처음에는 이미 화제가 된 가수를 우리까지 할 필요 있겠냐는 생각을 했는데 2회를 한다고 해서 그랬다"고 웃으며 "아티스트로서의 열정이 대단하더라. 음반을 제작하기 위해서 음악적 과정들, 제작의 뒷이야기들이 많고 인품 자체가 훌륭하더라"고 전했다.
3일 첫 방송은 '가요계 레전드 특집!'으로 올해로 데뷔 50주년을 맞은 세시봉 멤버이자 포크의 전설 이장희와 아이유를 비롯해 수많은 후배 가수들의 존경을 받는 70년대 디바 정미조가 첫 게스트로 나선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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