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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코미디 액션 영화 '히트맨'(최원섭 감독, 베리굿스튜디오 제작)이 개봉 12일 만에 경쟁작인 범죄 영화 '남산의 부장들'(우민호 감독, 하이브미디어코프·젬스톤픽처스 제작)을 꺾고 예매율 1위에 등극하며 역주행 신드롬을 예고했다.
여기에 개봉 이후 줄곧 박스오피스 1위를 지켜오던 '남산의 부장들'을 개봉 12일 만에 제치고 전체 예매율 1위에 올라선 행보는 극장가를 유쾌하게 사로잡은 '히트맨'의 남다른 흥행 저력을 실감케 하며, 전 세대 관객들의 성원이 빚어낸 결과로 더욱 뜻깊은 의미를 지닌다.
이처럼 전체 예매율 1위에 올라선 '히트맨'은 개봉 3주 차에 본격적인 역주행 흥행을 이어갈 전망이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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