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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전지적 참견 시점' 홍현희·제이쓴 부부가 전도연·정우성 따라잡기에 웃음도 시청률도 터졌다.
뿐만 아니라 홍현희와 제이쓴은 언제 어디서든 대본을 보고, 연기 연습을 하는 등 영화 패러디를 향한 열정을 불태웠다. 웃음기 쫙 빼고 연기에 몰입한 홍현희·제이쓴의 진지한 모습이 관심을 모았다.
이와 함께 일일 배우에 도전한 홍현희를 특급 서포트하는 매니저 박찬열의 모습 또한 눈길을 끌었다. 여배우 필수 아이템인 생수병 뚜껑에 구멍을 뚫는 아이템을 준비하는가 하면, 여배우를 위한 특별한 김밥까지. 매니저의 세심한 케어에 홍현희는 웃음꽃을 활짝 피우며 흐뭇해했다. 이에 매니저는 "'전참시'에 출연한 배우들의 매니저를 분석하고, 습득한 꿀팁"이라고 밝혔다.
이날 방송된 '전참시' 수도권 가구 시청률은 1부는 6.0%, 2부는 7.3%를 기록했다. 또한 광고주들의 주요 지표이자 채널 경쟁력을 가늠하는 핵심 지표인 2049 시청률 또한 1부는 3.6%, 2부는 5.2%를 기록했다. 이는 모두 동 시간대 예능 프로그램 1위에 해당하는 수치이다. 순간 최고 시청률은 8.4%까지 치솟았다.
한편 MBC '전지적 참견 시점'은 매주 토요일 밤 11시 5분 방송된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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