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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전 세계가 기다려 온 압도적 액션 블록버스터 '분노의 질주' 시리즈 9번째 작품인 '분노의 질주: 더 얼티메이트'(이하 '분노의 질주9', 저스틴 린 감독)가 예고편을 전격 공개했다.
여기에 존 시나가 도미닉의 숨겨진 동생 제이콥으로 시리즈 사상 최초로 등장해 강렬한 존재감을 알린다. "실수하는 거야. 여긴 내 세계거든"이라는 대사를 통해 두 형제 사이에 어떤 사연이 있었는지 호기심을 자극하며 전편의 테러 조직 리더 사이퍼 역의 샤를리즈 테론과 함께 지금까지 본 적 없는 강력한 빌런으로서의 궁금증을 자아낸다. 뿐만 아니라, 예고편 말미에는 죽은 줄 알았던 한(성 강)이 등장해 그가 어떻게 살아 돌아왔는지 시리즈 팬들의 궁금증을 고조시켜 벌써부터 새 시리즈의 스토리에 대한 기대감이 뜨거워지고 있다.
예고편의 클라이맥스는 바로 시리즈를 대표하는 시그니처이자 전편을 뛰어넘는 카체이싱 액션이다. 미국과 영국을 비롯해 태국까지 글로벌 로케이션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카체이싱 액션 시퀀스는 한시도 눈을 뗄 수 없게 만든다. 특히 자력을 이용해 다리도 없는 절벽을 넘어가는 장면은 시리즈 최고의 액션 퍼포먼스를 선사하며 '분노의 질주' 시리즈만이 선보일 수 있는 강렬한 액션을 예고한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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