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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체이싱 액션의 끝"…'분노의질주9' 압도적 액션 스케일 담은 예고편 공개

조지영 기자

기사입력 2020-02-02 15:39



[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전 세계가 기다려 온 압도적 액션 블록버스터 '분노의 질주' 시리즈 9번째 작품인 '분노의 질주: 더 얼티메이트'(이하 '분노의 질주9', 저스틴 린 감독)가 예고편을 전격 공개했다.

전 세계가 기다려온 액션 블록버스터 시리즈 '분노의 질주9'가 CGV 페이스북을 통해 예고편을 최초 공개했다. 예고편은 빈 디젤의 화려한 귀환과 함께 원년 멤버들이 대거 등장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와 함께 더욱 강력하게 돌아오는 여성 캐릭터들은 물론, '분노의 질주' 시리즈 사상 가장 강력한 빌런 제이콥(존 시나)의 등장과 한층 업그레이드된 액션 스케일까지 예고해 올 여름 최고의 액션 블록버스터 탄생을 기대케 한다.

'분노의 질주9'는 전 세계 흥행 시리즈의 9번째 작품인 만큼, 예고편에서부터 배우들의 초특급 시너지와 역대급 스케일로 시선을 집중시킨다. 먼저 예고편은 '분노의 질주' 시리즈의 영원한 주인공 도미닉 역의 빈 디젤이 가족, 멤버들과 함께 단란한 시간을 보내고 있는 장면으로 시작한다. 하지만 "아무리 빨리 달려도 과거를 앞지를 순 없지. 그리고 이제 내 과거가 찾아왔군"이라는 의미심장한 대사와 함께 그 앞에 나타난 존재로 인해 새로운 위기가 찾아왔음을 예고한다.

여기에 존 시나가 도미닉의 숨겨진 동생 제이콥으로 시리즈 사상 최초로 등장해 강렬한 존재감을 알린다. "실수하는 거야. 여긴 내 세계거든"이라는 대사를 통해 두 형제 사이에 어떤 사연이 있었는지 호기심을 자극하며 전편의 테러 조직 리더 사이퍼 역의 샤를리즈 테론과 함께 지금까지 본 적 없는 강력한 빌런으로서의 궁금증을 자아낸다. 뿐만 아니라, 예고편 말미에는 죽은 줄 알았던 한(성 강)이 등장해 그가 어떻게 살아 돌아왔는지 시리즈 팬들의 궁금증을 고조시켜 벌써부터 새 시리즈의 스토리에 대한 기대감이 뜨거워지고 있다.

예고편의 클라이맥스는 바로 시리즈를 대표하는 시그니처이자 전편을 뛰어넘는 카체이싱 액션이다. 미국과 영국을 비롯해 태국까지 글로벌 로케이션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카체이싱 액션 시퀀스는 한시도 눈을 뗄 수 없게 만든다. 특히 자력을 이용해 다리도 없는 절벽을 넘어가는 장면은 시리즈 최고의 액션 퍼포먼스를 선사하며 '분노의 질주' 시리즈만이 선보일 수 있는 강렬한 액션을 예고한다.

'분노의 질주: 더 얼티메이트'는 빈 디젤, 존 시나, 샤를리즈 테론, 미셸 로드리게즈, 조다나 브류스터, 헬렌 미렌, 나탈리 엠마뉴엘, 핀 콜 등이 가세했고 '분노의 질주' 시리즈를 이끈 저스틴 린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국내에서 오는 5월 20일 전 세계 최초 개봉하며 북미에서는 5월 22일 공개된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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