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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치' 김보라X이태환, 두 뺨을 감싼 채 '애틋 눈빛 교환' 뭉클

이지현 기자

기사입력 2020-02-01 15:10



[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김보라와 이태환이 주고받는 눈빛이 심상치 않다.

오늘(1일) 방송될 채널A 금토드라마 '터치'(연출 민연홍/ 극본 안호경/ 제작 MI, 스토리네트웍스) 10회에서는 이태환(강도진 역)이 김보라(한수연 역)의 두 볼을 감싼 채 애틋한 눈빛으로 마주 서 있어 호기심을 불러일으킨다.

공개된 스틸에는 고깔모자를 쓴 채 축하해주려는 강도진(이태환 분)과 슬픈 표정으로 선물을 들고 있는 한수연(김보라 분)의 모습이 공개돼 눈길을 끈다. 앞서 강도진은 재계약 시점을 앞두고 윈도우 엔터테인먼트와 팽팽한 대립각을 세웠다. 당연하게 재계약을 생각하는 대표와 다른 회사로 옮기려는 강도진의 모습이 충돌한 것. 도진은 매니저 김채원(이수지 분)에게 한수연과 같이 들어갈 수 있는 다른 회사를 알아봐달라고 부탁까지 해 긴장감을 더했다.

시간이 지날수록 한수연에 대한 마음이 커져만 가는 강도진과 그런 그가 친구 이상으로 보이지 않는 한수연. 되는 일 하나 없다며 눈물로 신세 한탄한 수연을 웃게 만들어 주고 싶은 도진의 계획은 성공할 수 있을지, 그리고 그들의 관계에 어떤 영향을 미치게 될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한편, 차뷰티의 몰락 후 미국으로 가서 새로운 삶을 시작하려는 차정혁(주상욱 분)과 그를 잡으려는 한수연의 스토리가 예고돼 있어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렇듯 10회에서는 새로운 변화를 앞두고 한 치 앞도 알 수 없는 흥미진진한 전개와 인물들 간의 갈등이 더욱 복잡하고 진하게 얽혀 들어가면서 시청자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을 예정이다.

애틋함 폭발하는 김보라, 이태환의 스토리는 오늘(1일) 밤 10시 50분 채널A 금토드라마 '터치' 10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olzllove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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