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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수현 기자] 가수 홍진영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 피해 확산을 막기 위해 마스크를 기부했다.
홍진영은 코로나바이러스 확산 초기부터 기부 방법을 고심해오다 자신이 홍보 모델로 활동 중인 '홍메이드' 마스크를 기부하는 방법으로 선행을 실천했다. 마스크 품귀 현상을 빚고 있는 상황에서 홍진영이 기부한 마스크는 KF94 등급의 마스크로 황사, 미세먼지는 물론 유해 물질과 신종 플루 등에게 호흡기를 보호할 수 있어 2차 감염 등 추가 피해를 막을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홍진영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로 피해가 커지고 있는 상황에서 더 이상의 추가 감염자가 나지 않았으면 하는 작은 마음에서 마스크 기부를 결심하게 됐다. 많은 분들께서도 손 씻기와 마스크 착용에 동참하셔서 피해를 최소한으로 줄일 수 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shyu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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