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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해투4' 젝스키스가 연이은 폭로전으로 웃음을 유발했다.
젝스키스 재결합 주춧돌인 유재석은 "프로그램에서 한 거지만, 활등을 이어서 계속 해주니까 저로서는 기분이 좋다"고 했다. 김재덕은 "재석이 형을 비롯해 '무한도전' 멤버들, 제작진, 그날 와주신 팬분들 모두 은인이라고 생각한다"고 했다. 또한 그렇기에 은지원은 유재석이 있는 '해투'를 컴백 최초 방송으로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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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풀한 댄스곡은 은지원과 이재진이, 발라드는 장수원이 메인을 맡았다.
미담이나 끈끈한 우정이 없다는 젝스키스. 장수원은 "각자의 집에도 가 본 적이 없다"고 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그러자 이재지은 "우리 집에 왜 와?"라고 해 웃음을 안겼다.
이후 젝스키스의 폭로전이 펼쳐졌다. "우기는 게 일상"이라는 은지원은 예능과 현실 모습이 100% 일치한다고. 이에 은지원이 2시간 동안 김재덕에게 토니와 헤어지라고 한 일화를 공개해 웃음을 안겼다. 이때 이재진은 과거 라이벌이었던 H.O.T. 토니와 한 집 살이 중인 김재덕을 향해 '간신배 프락치'라고 해 폭소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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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20년 전 활동 시절, 쟁반짜장 한 그릇을 두고 유치하게 싸웠던 은지원과 이재진은 최근 술자리에서도 언쟁을 벌이다 소싸움처럼 이마를 맞대며 싸운 적이 있다는 일화도 공개했다. 중구난방하다가도 격투기 게임으로 대동단결한 젝스키스의 일화는 웃음 가득했다.
특히 젝스키스는 방송 최초로 신곡 '올 포유' 무대를 공개해 MC들의 극찬을 받으며 대박 무대를 예고했다.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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