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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남재륜 기자] 박은영 KBS 아나운서가 자신이 진행하던 라디오에서 하차 소감을 전하며 눈물을 흘렸다.
또한 "제 별명이 '여의도른자'였다. 저만큼 '돌아이'가 나타나서 이 자리를 채워주지 않을까 생각이 든다"고 덧붙였다.
박은영 아나운서는 2007년 KBS 33기 공채 아나운서로 방송 활동을 시작해 뉴스, 교양, 예능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2017년부터는 KBS 쿨FM '박은영의 FM대행진'의 DJ를 맡아 활약해 왔다. 지난해 9월 3살 연하의 스타트업 기업 CEO인 트래블월렛 김형우 대표와 결혼했다. 박은영 아나운서는 재충전 시기를 갖기 위해 최근 KBS에 사직서를 제출하고 13년 간 몸 담았던 KBS를 떠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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