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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휴머니멀' 박신혜가 시청자들에게 깊은 울림과 진정성 어린 메시지를 전했다.
5부 '공존으로의 여정' 편에서 박신혜는 보는 이들에게 인간과 동물이 공존해 살아갈 수 있다는 방법에 대한 이야기했다. 직접 스쿠버 장비를 착용하고 잠수를 하여 해녀와 돌고래가 서로의 삶을 존중하며 바다를 공유하는 모습을 보여주는가 하면 탄광 발굴로 인해 파헤쳐 진 땅에 심어진 묘목이 자라나 울창한 숲으로 다시 피어나는 현장에 동행한 것.
이어진 인터뷰에서 그는 "나무들이 잘 자랄 수 있게 주변 땅을 계속 관리를 해주고 있고, 탄광 안에서 나오는 물을 정수해서 계속 재사용을 하는 인간의 노력도 참 멋있구나"라고 진심을 보여주어 시청자들에게 묵직한 울림을 줬다.
박신혜가 프레젠터로 활약한 MBC 창사특집 UHD 다큐멘터리 '휴머니멀(Humanimal)'은 자신의 쾌락과 이권을 위해 동물을 살해하는 인간과 그들로부터 동물을 지키고자 고군분투하는 인간들의 이야기를 담은 다큐멘터리로, 5부 '공존으로의 여정' 편을 끝으로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narusi@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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